싸커이야기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 남태희 선수 데뷔전

soccerlove 2023. 8. 23. 08:53

J리그 현재 1위는 요코하마 마리노스.

저번 경기(J리그 24번째 경기)에 (전)한국 국가 대표 남태희 선수가 마리노스 선수로 등록이 되어 처음으로 J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후반 73분부터 교체 투입되어 약 20분 정도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특유의 간결하고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었는데, 마리노스의 짧은 패스 위주의 축구 스타일에 어느 정도 적합한 모습이었습니다. 첫 데뷔전이었지만, 마리노스가 빌드업을 할 때 내려와서 볼을 받아 가볍게  동료에게 연결해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슈팅 찬스도 가져갔지만, 아쉽게 골키퍼에게 막혀 데뷔골은 다음으로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후반 연장시간에 마리노스 와타나베 선수의 골이 터져, 경기결과는 2:1로 마리노스 승리.

1위였던 고베가 가시와와 무승부를 기록함으로써 마리노스가 1위로 올라섰습니다.

마리노스 승점 50, 고베는 승점 48

 앞으로 남태희 선수가 마리노스팀에 더 빨리 적응해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마리노스 vs 고베 경기 결과 및 분석

스코어 2 : 1 

점유율 60:40

슈팅 12:9

골대 안으로 간 슈팅수 6(50%) : 5(56%)

페널티 진입수 14:11

패스수(성공률) 619(87%) : 348(76%)

스루패스 10:17

크로스(성공률) 12(42%) : 17(24%)

드리블 7 : 6

태클 16 : 18

파울 13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