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득점 오세훈, 어시스트는 나상호. 김진현의 세레소에 승리.

5월 15일 , 수요일

 

마치다 젤비아와 세레소 오사카의 경기가 있었다.

 

마치다 젤비아의 홈경기. 

 

오세훈 선수는 선발,  나상호 선수는 벤치에서 스타트. 그리고 장민규 선수가 오랜만에 선발 출전 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김진현 선수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전은 마치다가 조금 더 공격적인 점유율을 가져갔고, 세레소는 내려서며 전반전은 수비에 집중.

 

세레소의 선제 득점이 있었지만  VAR 확인 후, 오프사이드로 판정, 득점이 취소되었다.

 

전반전은 0:0 득점 없이 무승부

 

후반전도 양 팀 득점 없이 진행되자 56분, 마치다는 나상호 선수를 투입했다.

 

포지션은 오른쪽 사이드 미드필더.

 

나상호 선수는 자신의 장점을 살려, 오른쪽 뒷공간을 끊임없이 공략했다.

 

후반 70분, 오른쪽 사이드에서 스루패스를 받아 뒷공간을 파고든 나상호 선수는 

 

오른발 크로스, 골문을 향해 돌진해 오던 오세훈 선수는 주발이 아닌 오른발로 임팩트를 정확히 해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리그 6호 골.  나상호 선수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0으로 앞서 나가던 마치다는 장민규 선수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주게 되어 1:1이 되었다.

 

아쉬운 주심의 판정이었다.

 

1:1 무승부를 끝날 것 같던 경기는 오세훈 선수를 대신해 들어온 미첼듀크 선수가 역전골을 넣으며

 

최종결과는 2:1 마치다 승리. 

 

같은 날 빗셀 고베가 후쿠오카에게 승리했기 때문에  순위는 변동 없이 2위.

 

마치다는 일요일 홈에서 도쿄베르디와의 경기를 준비한다.

 

6경기째 승리 없는 세레소 오사카는 8위마저 내려갔다.

 

3일 뒤인 토요일, 후쿠오카 원정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스케줄적으로 굉장히 힘든 원정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