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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커이야기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 남태희 선수 데뷔전

by soccerlove 2023. 8. 23.

J리그 현재 1위는 요코하마 마리노스.

저번 경기(J리그 24번째 경기)에 (전)한국 국가 대표 남태희 선수가 마리노스 선수로 등록이 되어 처음으로 J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후반 73분부터 교체 투입되어 약 20분 정도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특유의 간결하고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었는데, 마리노스의 짧은 패스 위주의 축구 스타일에 어느 정도 적합한 모습이었습니다. 첫 데뷔전이었지만, 마리노스가 빌드업을 할 때 내려와서 볼을 받아 가볍게  동료에게 연결해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슈팅 찬스도 가져갔지만, 아쉽게 골키퍼에게 막혀 데뷔골은 다음으로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후반 연장시간에 마리노스 와타나베 선수의 골이 터져, 경기결과는 2:1로 마리노스 승리.

1위였던 고베가 가시와와 무승부를 기록함으로써 마리노스가 1위로 올라섰습니다.

마리노스 승점 50, 고베는 승점 48

 앞으로 남태희 선수가 마리노스팀에 더 빨리 적응해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마리노스 vs 고베 경기 결과 및 분석

스코어 2 : 1 

점유율 60:40

슈팅 12:9

골대 안으로 간 슈팅수 6(50%) : 5(56%)

페널티 진입수 14:11

패스수(성공률) 619(87%) : 348(76%)

스루패스 10:17

크로스(성공률) 12(42%) : 17(24%)

드리블 7 : 6

태클 16 : 18

파울 13 : 10